울산문수테니스장은 전체 22면으로 지난 2005년 개장 이후 연간 11만 3,112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시설물 노후와 경기장 바닥 패임 현상 등으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클레이코트보다 하드코트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경기장 변형이 작고,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유지비 또한 적게 든다. 이용객 측면에서는 비산먼지가 적고, 시각적으로 보기 편한 파란색 바닥 면으로 인해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울산시는 추가로 나머지 노후 하드코트 보수공사도 오는 2019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