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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청학동 일원,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 해양신산업 기대
 부산소식
 2019-11-25 11:06:46  |   조회: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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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 청학동 1-44번지 일원이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원도심 대개조 사업의 핵심거점인 ‘해양신산업 부스트 벨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도 청학·동삼동 공업지역은 주력 산업인 조선업의 침체와 전통 해양산업의 경쟁력 저하 등으로 유휴공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송강중공업은 공장매수자가 없어 3차례 유찰 끝에 매각되는 등 ‘러스트 벨트화’가 심화되고 해안지역 공간의 특성이 반영된 높은 지가로 인해 부동산 투기세력에 의한 난개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해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해양신산업 육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토지를 매입해 해양신산업 기반 혁신센터와 연구개발센터를 비롯한 지식산업센터, 워터프론트 복합개발 등 핵심앵커 시설을 건립하고 부산시는 이를 통해 산업구조 개편과 해양과학 기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해양신산업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연구조사기관이 있는 동삼혁신지구 내에 13개 해양수산 연구개발 기관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해양산업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청학·동삼 공업지역에 해양산업 혁신 생태계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도약을 위한 ‘해양신산업 부스트 벨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부산연구원이 발표한 ‘부산지역 해양신산업 현황 및 기업수요조사’에 따르면, 해양신산업 부스트 벨트 지역의 입주희망 업체의 총 희망 소요면적은 약 32만6천㎡이며 총 1천779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11-25 1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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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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