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8월 3일 오후 3시부터 거제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거리상담은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서 실시되며, 도내 1388청소년지원단 등 10여 개 단체 30여 명이 참여해 경상남도 청소년쉼터 중심으로 위기개입 활동 및 야간거리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거리상담 외에도 마음약방 부스를 비롯해 부채만들기 체험, 소프트아이스크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체험형 성교육 마법성버스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