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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긴급생활안정지원금’효과 소비지수 하락폭이 개선되는 등 지원효과가 나타나기 시작
 강수
 2020-06-03 18:04:41  |   조회: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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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4월 강원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국보다 5.5p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4월에 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본격 지급된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생계위협에 직면한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 연금 수급자 등에 대해 신청없이 직권으로 대상자에게 현금을 지급함으로써 긴급지원 취지에 맞게 적기 지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강원도가 3.17. 코로나 관련 지원방침을 정하고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 지원을 시작함에 따라 도내 시군은 물론,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등 긴급지원금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데 단초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3.27.‘강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조례’를 제정해 경영 · 생활 · 생계안정 등 3개분야 7개 대상 30만명에 대해 40만원씩 총 1,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급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생계안정분야는 지난 4월에 중복세대를 제외한 138천세대에 지급을 완료했으며 경영·생활안정분야는 91천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2020-06-03 18: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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