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의 새로운 티타늄 공기 타이어, 울퉁불퉁 지면도 괜찮아
NASA의 새로운 티타늄 공기 타이어, 울퉁불퉁 지면도 괜찮아
  • 장하림 기자(현장취재부)
  • 승인 2017.12.04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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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Vimeo via designboom

Slinky 장난감(스프링 장난감)을 너무 길게 늘이면 결국엔 금속 코일이 뒤틀려서 원래의 스프링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게 된다. 이것은 달을 가로지르도록 설계된 금속 스프링 타이어와 로버트가 탐구하고 있는 다른 행성이 직면 한 문제이다. 그러나 NASA는 티타늄으로 만든 대안을 만들었고, 이 대안은 모든 지형을 다룰 수 있으며, 항상 원래의 타이어 모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 표면을 도는 동안 팽창식 타이어는 쉽게 찢어지고 뚫리기 때문에 아폴로 15호가 제공한 우주 왕복선은 중공 금속 스프링으로 만든 에어리스 타이어를 사용했다. 이 타이어는 고무 재질의 타이어에 공기가 주입된 것처럼 충격을 흡수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형된 금속 스프링은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와 효율적으로 회전할 수 있다.

(출처 : Vimeo via designboom )
출처 : Vimeo via designboom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금속 스프링 타이어의 재료를 구성하는 원자 구조물 사이의 결합은 원래의 구조물로 되돌아갈 수 없는 문제가 생겼다. 이 문제의 해결책은 니켈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타입의 금속 스프링 타이어로, 고르지 않은 지형을 굴러갈 때 타이어가 변형되고 다시 원자 결합이 재배열되면서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온다. "형상 기억 합금"으로 알려진 금속은 체인으로 만들어진 타이어로 보이게 조립되어 있다. 이 타이어의 구조는 허브로 압축될 수 있으며, 그 후에도 원래의 형태로 다시 원래 모양으로 복원된다.

추운 밤에 길가에서 펑크 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최소한 몇 년간 유지할 수 있는 타이어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태양계의 다른 행성에 탐사 로봇을 보낼 때 훨씬 더 중요하다. 탐사차에 사용되는 타이어는 예상보다 빠르게 노후화되었으며, 수백만 달러를 들여 무인 탐험가를 보내는 데 이 실험을 망칠 수 있는 것이 바로 타이어의 손상일 것이다.

아무리 지면에 돌이나 날카로운 물체가 있어도 티타늄 공기 타이어는 찢기거나 변형되지 않아 새로운 행성을 탐사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지금은 탐사선에 사용하는 용도로 만들어졌지만 이후에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보급되어 사용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출처 : Vimeo via designbo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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