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때문에 감기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음식을 통해 여러가지 영양소를 보충해주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지금부터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면역력 높이는 음식 6가지를 소개한다. 

◇ 마늘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식품인 마늘은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난 식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살균작용을 하는데 이 성분이 우리 몸에 있는 염증 유발물질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

마늘은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데 익혀서 먹게되면 마늘의 매운맛은 감소하고 효능은 더욱 증가하기때문에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중년이후에 마늘을 꾸준히 먹게되면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고구마
겨울철 인기식품인 고구마는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좋아한다. 고구마는 맛 뿐만 아니라 효능에서도 뛰어나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변환되어 코나 기관지, 폐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알레르기성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먹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 견과류
견과류는 세포를 튼튼하게하고 적혈구를 증가시켜 철의 흡수를 도와준다. 모발,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다. 단 견과류를 과하게 섭취하게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며, 견과류가 열량이 높기때문에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장속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소화에도 효과적이기때문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브로콜리 영양성분은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때문에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 버섯
버섯에는 베타클루칸 성분이 풍부하기때문에, 바이러스나 각종 질병의 항원을 제거하는 세포를 활성화하는 성분이 있다. 

◇ 연어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이 풍부한 연어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물리치는건 물론, 연어에 풍부한 비타민D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양파, 감자, 파프리카 등등 면역력을 높이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추운 겨울 건강을 지키기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여 건강관리에 신경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