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평화의 소녀상' 대구대 캠퍼스에도 들어선다
국내 유일 '평화의 소녀상' 대구대 캠퍼스에도 들어선다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7.12.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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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총학생회는 가로 50cm, 세로 60cm, 높이 132cm에 청동 재질로 만든 소녀상 제막식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대에 설치되는 소녀상은 걸상 위에 앉아있는 형태와 달리 벤치 한쪽 편에 앉은 형태로 제작해 누구나 옆에 앉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총학생회는 지난 7월 대학 측이 사이판에서 개최한 연수에 참여해 한국인 강제노역 피해자 아픔을 알게 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9월 가을 축제 때부터 모금 운동을 벌였다.

소녀상 제작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을 상대로 1천500여만 원을 모금하였고, 조각 작가, 주물 공장 관계자 등 후원을 받아 완성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대학 캠퍼스에 소녀상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제막식에는 이용수 할머니도 참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총학생회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경산캠퍼스 빛광장에서 소녀상 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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