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미국 시장 진출...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을까
맘스터치 미국 시장 진출...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을까
  • 김대근 기자
  • 승인 2018.01.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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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싸이버거로 인기가 높은 '맘스터치'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올해로 론칭 20주년을 맞은 맘스터치는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콩코드에 맘스터치 미국 1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곳은 한국으로 치면 '먹자골목'으로 불리는 상권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음식점이 밀집돼 있다. 

맘스터치 1호점은 미국 현지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맞춤형 소스를 개발했으며, 향후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추가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맘스터치 미국 매장은 약 132㎡(40평) 규모, 40여 개의 좌석을 갖췄으며 사계절 내내 따뜻한 캘리포니아 날씨를 고려해 외부 테라스도 마련했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버거 매장은 맘스터치가 유일해 현지 고객은 물론 관광객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맘스터치는 미국 시장에 이어 기존에 진출한 대만에서 이미 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베트남은 현지 2호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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