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이상 500만원
군포시는 올해부터 첫째 아이를 낳아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군포시 합산 출산율은 1.33명으로, 전국 1.17명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확대하기로 한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그동안 출산장려금은 둘째 아이부터 50만원을 지급하고 셋째 아이 이상은 150만원을 지원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이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이며, 넷째 이상의 경우에는 500만원이다.
또한 임신축하금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군포시에서 6개월이상 거주하고 임신 20주이상 경과되어야 지급했던 것을, 3개월 이상 거주와 임신 확인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출산장려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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