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전통시장 기(氣) 살리기' 행사가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전통시장 기(氣) 살리기' 행사가져...
  • 금은정 기자
  • 승인 2018.01.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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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취재 : 손승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 당원들이 전통시장 기 살리기 행사를 진행중이다. (사진취재 : 손승희 기자)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 당원들이 대구 관문시장에서 '전통시장 기(氣) 살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통시장 기(氣) 살리기' 행사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대구 남구에 위치한 '관문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관문시장 상인연합회 박삼수 회장을 비롯하여 이재용 대구시당위원장과 상인연합회 간담회를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이재용 대구시당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최저임금과 관련된 부분, 시설 유지관리보수, 재정자립도 등 전통시장의 고충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며, "이러한 문제점들의 개선을 위해 관심을 두고 제도적 보완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취재 : 손승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관문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사진취재 : 손승희 기자)

이날 행사에는 상인연합회와 이재용 대구시당위원장, 고문, 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전통시장 내 점포들을 방문하여 다양한 식품들을 구매했다. 

관문시장 상인연합회 박삼수 회장은 "아시다시피 전통시장은 우리 관문시장뿐만 아니라 모든 시장이 어렵다. 전통시장의 기(氣)를 살려주시기 위해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면서, "간담회 때 말씀드린 애로사항들이 잘 해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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