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위, 가입서약사 매체 분석자료 발표...결과는?
인신위, 가입서약사 매체 분석자료 발표...결과는?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1.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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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서약사 1월 30일부로 420개 돌파
인터넷신문위원회 로고 (제공 :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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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자율심의 가입서약사 420개 매체에 대한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인신위 가입서약사는 2013년 70개의 매체에서 금년 1월 30일부로 420개를 돌파했다. 이는 6배나 증가한 것이다. 

가입서약사 420개 매체 분석결과, 먼저 매체 운영 기간을 살펴보면 10년 이상 운영 중인 매체가 141개(33.6%), 5~10년 (32.1%), 3~5년 82개(19.5%), 3년 미만 신생 매체 62개(14.8%)로 나타났다. 이 중에 5년 이상 된 매체는 276개로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주로 다루고 있는 취급 분야는 전문지(173개)가 가장 많았다. 이어 종합지(114개), 경제지(53개), 지역지(46개), 연예·스포츠지(34개) 순이었다. 또한 전문지 중에서도 주요 분야는 IT(12개), 의료(12개), 교육(9개), 문화(6개) 등이었다. 

운영 기간에 따른 매체 성격을 분석한 결과 10년 이상 50%가 전문지인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주로 다루고 있는 분야는 의료, IT, 교육 등이었다. 

이외에도 가입 서약사 가운데 271개(64.5%) 매체가 네이버·다음 포털 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재 지역 분석 결과 서울 소재 매체가 336개(80%)로 가장 많은 것으로, 이는 5개 가운데 4개를 차지했다. 

인신위 이동엽 정책 실장은 자율심의 가입서약사 420개 매체에 대한 분석자료에 대해 "인신위 가입서약사 가운데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력이 쌓인 매체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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