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매체에 노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노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나 미란다 커가 자신의 건강 비결로 노니를 뽑으며 더욱더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노니는 남태평양 일대에 주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비타민 12종과 아미노산 18종 등 각종 식물성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민들은 민간 의약품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노니에는 제로닌과 프로 제로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세포재생에 도움을 준다. 특히 노니에는 제로닌이 파인애플의 40배 정도 함유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성염증에 큰 효과가 있다. 노니에 풍부한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이 혈압조절 작용을 하며, 세로토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암세포 생성을 막아주고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노니의 프로제로닌 성분이 세포 기능을 활성화해 피부재생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가운데, 실제로 피부미용을 위해 비누 등 화장품으로도 많이 제작되고 있다. 이외에도 기력증진, 원기회복 등 노니의 효능은 다양하다.  

그렇다면 노니는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많은 이들이 노니가 뛰어난 효능이 있지만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먹기를 꺼린다. 실제로 많은 이들은 주스로 간단하게 섭취하고 있다. 주스로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높은 원액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 

단, 노니는 모든 사람에게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노니는 따뜻한 성질이기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적합하지 않다. 또한 노니에는 칼륨이 많기때문에 신장질환이나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질병을 앓고 있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에 섭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