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강원도 강릉 관동 하키센터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외국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에너지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뿐만 아니라 평창 올림픽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위해 아이스하키 경기장 앞에는 형형색색의 경남 진주 유등들이 환하게 진열되어 있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관동 하키센터를 찾은 외국인들은 물론이고 내국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지난 16일 관동 하키센터에서는 대한민국과 같은 A조에 속한 세계랭킹 1위 캐나다와 7위 스위스의 남자 아이스하키 예선 첫 경기가 열렸다. 치열한 경기는 역시 세계최강 캐나다의 4-1의 압도적 승리로 마무리되고, 캐나다 현지 중계팀 역시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캐나다가 득점할 때마다 캐나다 관중들의 열정적인 상의 탈의 응원 등 관동 하키 센터가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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