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쓰던 폰 반납하고 갤럭시S9로 바꾸면 '특별 보상' 혜택
삼성, 쓰던 폰 반납하고 갤럭시S9로 바꾸면 '특별 보상' 혜택
  • 김대근 기자
  • 승인 2018.03.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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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시세보다 최대 10만원 추가 보상
삼성 스마트폰 / 사진=팁팁뉴스
삼성 스마트폰 / 사진=팁팁뉴스

삼성전자는 오는 갤럭시S9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국내에서 처음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S9, S9+를 구매한 고객이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을 반납할 경우 중고 시세보다 최대 10만 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서비스이다.

기간은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모델은 갤럭시 S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물론, 아이폰6, 아이폰 7 등이 해당된다. 

모델 1대당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삼성전자가 단말기 입고 후 검수를 통해 신청일자 기준 일주일 내로 신청자에게 보상금액을 안내하고, 고객 본인 명의 은행 계좌로 입금해준다.  

단, 보상에서 제외되는 항목이 있다. 계정을 삭제하지 않았거나, 잠금을 해제하지 않는 경우, 도난 혹은 분실 등록된 단말기, 전원, 충전, 화면, 통화 등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 배터리가 팽창되는 경우, 스마트폰의 메탈 프레임이 휘어진 경우, 침수라벨이 변색된 제품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갤럭시S9, S9+ 구매한 경로에 따라 차이가 있다. 삼성전자, 하이마트, 전자랜드에서 구매한 이들은 매장 판매 사원이 바로 신청을 대행해주며, 그 외에는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 및 제품을 반납하면 된다. 

한편, 갤럭시S9, S9+ 사전예약은 오늘(8일)까지이며, 정식 출시일은 3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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