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봄철 자동차 관리하는 꿀팁
[영상] 봄철 자동차 관리하는 꿀팁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8.03.13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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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을 맞아 두꺼운 옷을 넣어두고 얇은 옷을 꺼내는 등 봄을 맞아 분주하다. 그런데 봄을 맞아 관리가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자동차 관리'이다. 자동차도 철저한 관리를 해야 봄철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세차
먼저 세차는 필수이다. 자동차에는 생각보다 많은 미세먼지와 세균들이 있기때문에 핸들부터 시트까지 내부 세차를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겨울에는 눈때문에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곳이 많다. 그런데 자동차는 염화칼슘과 흙먼지와 함께 자동차에 묻게 된다면 부식을 가속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 에어컨
이제 곧 날씨가 더워지기 때문에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겨울동안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에는 수많은 곰팡이와 세균이 가득하다.

청소하지 않고 갑자기 사용할 경우 악취가 나기도 하므로 반드시 사용 전에 에어컨 청소와 함께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어컨 필터는 보통 6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km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 배터리
겨울에는 히터와 열선 등 때문에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배터리를 점검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면 갑자기 방전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고 교체 및 충전을 하는 것이 좋다. 

△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관리도 필요하다. 겨울에는 빙판을 달리기 위해 공기압을 낮춘 경우가 있다. 만약 그대로 사용할 경우 타이어 펑크가 날 확률도 높아지며 타이어가 쉽게 마모가 될 수 있기때문에 봄에는 다시 공기압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

△ 와이퍼
겨울에는 눈을 치우기 위해 비교적 와이퍼를 많이 사용하여 마모된 경우도 많을 것이다. 와이퍼가 마모된 상태에서 그대로 사용할 경우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며, 유리에 심한 흠집이 나는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해야한다. 와이퍼 역시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10년 타기 운동본부는 "봄철 자동차 관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이 때 차량  관리만 잘해도 정비비용과 안전까지 챙길 수 있다"며 봄철 차량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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