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유페이, '원패스' 카드 무상교환 기한 2년으로 연장!
DGB유페이, '원패스' 카드 무상교환 기한 2년으로 연장!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8.03.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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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불량 선불 교통카드 '원패스' 무상교환 기한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원패스 교통카드/사진=DGB유페이 홈페이지

DGB금융그룹 DGB유페이가 내달 2일부터 자사 발행 선불 교통카드인 원패스 카드에 대해 외관상 훼손이 없는 인식불량 카드에 한하여, 무상교환 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DGB유페이는 최초 충전 후 1년 이내의 외관상 훼손이 없는 카드에 대하여 지불 및 충전 시 인식이 잘 안 될 경우 대구은행에 위탁하여 무상으로 교체 진행해오고 있었다. 이번 무상교환 기한 연장 추진으로 카드 사용 고객에 대한 혜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원패스카드는 대경교통카드와 탑패스(Toppass)카드의 발생사인 유페이먼트가 발행하며, 국토교통부의 표준기술을 상용화한 보안성이 강화된 KS표준방식의 전국호환용 교통카드다.

 

원패스 교통카드/사진=DGB유페이 홈페이지
원패스 교통카드/사진=DGB유페이 홈페이지

인식불량 원패스 카드 무상교환은 이미 제작되어 시장에서 유통 중이거나 고객이 사용 중인 카드도 소급하여 적용된다.

환불기간은 카드가 완전파손 된 경우 최대 30일, 잔액확인이 가능한 경우 최대 3~10일이 소요된다. 잔액은 사용 중인 고객의 계좌로 입금되며 수수료(1만원 미만 :200원, 1만원 이상 : 잔액의 1.5%)가 발생한다.

환불은 대구은행 전 지점과 유페이먼트 사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

DGB유페이에서 발행하는 선불 교통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및 유료도로 등의 교통 분야뿐만 아니라 GS25, 이마트24 등 유통 분야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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