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는 지역 또는 정수범위 내 신청을 한 광역의원 1곳과 기초의원 14곳의 지방선거 후보자를 추가공모 한다고 밝혔다.

 

 

25일까지 6차 회의를 통해 공천신청자 전원(242명)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하여 공천신청자들의 출마 동기, 득표전략, 지역 현안 및 해결방안 등을 듣고 공직 후보자로서의 자질검증과 함께 범죄 이력이나 도덕성문제에 있어서도 본인 소명 절차를 거치는 등 깊이있는 심사를 거치고 엄격한 세부기준을 적용하여 10명을 부적격자로 공천에서 배제했다.

한편, 기초단체장 후보선정과 관련,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성군은 단수후보자를 추천하고 남구(*잠정), 수성구, 달서구는 후보자간 경선을 통해 선정하기로 의결하였다.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부터 제7차 회의를 열고 서류 및 면접심사와 지역 여론 등을 종합해 단수후보자, 경선지역과 경선방식, 여성 의무공천 지역 등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