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6.13지방선거에 나설 대구시장·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자 등록 및 기호추첨 결과를 공고 발표했다.
대구시장 경선 후보자는 기호 1번 이재만(전 한국당 최고위원), 기호 2번 권영진(현 대구시장), 기호 3번 이진훈(전 수성구청장), 기호 4번 김재수(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로 추첨에 따라 배정됐다.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자는 기호 1번 남유진(전 구미시장), 기호 2번 김광림(국회의원), 기호 3번 이철우(국회의원), 기호 4번 박명재(국회의원)로 배정됐다.
경선 방식은 당원 선거인단 전화조사(50%반영)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반영)를 합산하여 결과를 산출하고 경선일정은 4/9~10일 중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광역의원 경선지역은 12곳(동구 제1·2·4, 서구 제1·2, 북구 제1·2·3·4·5, 수성구 제1·2)으로 의결하고 추후 회의를 통해 경선후보자를 발표하고 4/10~12일 중 경선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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