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목) 오전 10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세종대로 39 소재)에서 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지방선거와 동네 민주주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6.13 지방선거의 중요성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가 꽃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문상부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의 개회사와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김의영 한국정치학회장,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제1,2,3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3세션에서는 전국에서 '동네 민주주의'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단체가 직접 참여하여 성과물을 전시하고 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방선거와 동네 민주주의 컨퍼런스’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중앙선관위홍보과(02-503-2792)로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