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주말여가문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열려
건전한 주말여가문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열려
  • 금은정 기자
  • 승인 2018.04.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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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매주 주말 900여 개 프로그램 운영
꿈다락 심볼 / 사진=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
꿈다락 심볼 / 사진=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함께 4월부터 매주 주말 900여 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을 포함하는 가족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주말여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또한, 박물관,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기반시설에서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술관·박물관에서는 시설과 소장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술을 배운 적이 없는 아동도 음악을 작곡하고 미술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하는 ‘꼬마작곡가’,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사진=인스타그램 (@toyo_school)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사진=인스타그램 (@toyo_school)

한문연에서는 문예회관의 뮤지컬·국악·클래식 공연, 전시회 등과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예술 감상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7개 광역 시도의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7년도에 개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문학프로그램 '일상의 작가'를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과학기술과 융합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개발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하는 등 사업모델을 개발한다.

교육 장소와 내용, 일정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누리집(http://toy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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