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컬러풀대구페스티벌, 더욱 화려하게 열린다
2018 컬러풀대구페스티벌, 더욱 화려하게 열린다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8.04.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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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토)~6일(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진행

2018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월 5일(토)~ 5월 6일(일) 양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2018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오프닝 이벤트 '도전~대구, 대구~대박'을 시작으로 컬러풀퍼레이드, 거리공연, 예술 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이벤트 '도전~대구, 대구~대박'은 시민들이 대형 박 터트리기에 도전한다. 5개 존에서 콩주머니를 던져 박을 터트리는 것으로 대구의 새로운 희망, 도전, 화합을 이끌어내며, 박 터트리기 참가자 대상으로 OX 퀴즈도 진행된다. 

올해는 일정이 어린이날과 겹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모터쇼, 도미노 게임, 어린이 벼룩시장, 어린이발명축제, 대형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지난해 인기를 끈 100인 동상 퍼포먼스에 대구의 역사와 인물은 물론, 동화·만화 속 인물을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7 컬러풀퍼레이드 모습 (사진 = 손승희기자)
2017 컬러풀퍼레이드 모습 (사진 = 손승희기자)

특히나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 킬러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는 5월 5일(토) 오후 6시 30분 퍼레이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약 2km 구간에 70여 개 팀 4천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퍼레이드카를 팀별로 지원하고 자신의 음악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매우호도시인 중국의 청두, 닝보, 선양과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개국 8개 도시가 참여하여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축제 양일 마지막 1시간여 동안 도심거리나이트도 진행된다. 이는 도심에서 대규모 댄스파티를 벌이는 것으로 야간 도심에는 젊음이 넘치는 클럽으로 변하게 된다. 

이외에도 거리공연은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D·A·E·G·U 존으로 나눠 해외 전문공연팀이 참가하며,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핫스테이지도 진행된다. 시민들이 꾸미는 핫스테이지는 106개 팀 1천 200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컬러풀 아트마켓, 구·군 홍보관, 지역특산물 판매, 전통 의상·공예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으며, 공평네거리와 종각네거리 양편에서는 전국 8개 도시 60여 대가 참가하는 최대 규모 푸드트럭 축제도 진행된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대표축제라는 명성을 뛰어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 Hot하고, 더 Fun하게 준비하고 있는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대구시민들과 국내·외 관람객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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