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경제를 위한 신속한 개혁과 남북한 화해의 핵심역할이 선정 배경
문재인 대통령이 격주로 발행되는 미국의 잡지 포춘(FORTUNE)에서 선정한 ‘2018 전세계 위대한 지도자 50인’ 중 4위에 선정되었다.
포춘(FORTUNE)은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5월 전임 대통령이 부패로 탄핵되는 상황에서 취임했으나 최저임금 인상, 건강보험 확대, 재벌 영향력 문제 대응 등 더욱 공정한 경제를 만들기 위한 개혁을 신속히 실행했고, 남북한 화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북-미 정상회담이 마련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라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2018전 세계 위대한 지도자 50인’중 1위는 총기규제시위를 주도한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학생들, 2위는 자선활동을 활발히 한 빌&멜린다 게이츠, 3위는 미투 운동이 선정되었다.
또한, 미국의 주간지 타임지(TIME)는 '2018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지도자부문에 도널드 트럼프·시진핑·김정은 등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명단에 올리며 북한과 관련한 극적인 변화를 소개하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4.27 남북정상회담이 정전체제를 끝내고 종전선언을 거쳐 평화협정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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