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2000년 6월 13~15일까지 평양에서 분단 이후 최초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했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산가족 문제 해결 노력과 경제 및 사회·문화 교류 확대 등을 다짐한 <6·15 남북공동선언>에 합의했다.
2007년 10월 2~4일까지 두 번째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을 밟고
육로로 평양에 도착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경제 및 사회·문화 교류 등을 다짐한 <10·4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합의 했다.
2007년 이후 11년만인 2018년 4월 27일 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이번 회담 장소는 남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이루어 졌다.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ㆍ번영ㆍ통일 위한 판문점 선언문'을 발표하고 △핵 없는 한반도 실현, 공동 목표 확인 △평화의 시대 열렸음을 겨레와 전 세계에 천명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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