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대회 입상 시 기술보증·정책자금·투자유치 지원한다
국방부와 사단법인 스파크는 장병들의 복무의욕을 고취하고 창의적 병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8국방창업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군장병을 대상으로 경제 활성화 및 창의문화 확산을 위해 예비창업자들을 발굴·육성하는데 합의했다. ‘국방창업챌린지’우수팀은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및 군기업가정신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6월 4일까지며, 서류심사 후 30팀을 선발하며 7월초 워크샵을 실시해 범부처대회에 나갈 팀을 정한다. 국방부 입상팀 20팀은 3500만원의 상금을 지원받고, 범부처대회에서 입상하게 되면 대상 2억 원, 최우수상 1억 원, 우수상 6팀은 각 3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입상팀은 민·관 협업을 통한 기술보증·정책자금·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파크 민영서 대표는 “정부와 시민사회, 기업 간 협업으로 청년장병의 최대 고민인 진로문제 해결을 추구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대회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군장병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국방창업챌린지’의 자세한 내용은 대회홈페이지(www.msc.or.kr)와 국방부 인트라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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