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마트쉼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2018 제29회 동성로뷰티축제'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 상담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대구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잠깐 쉬자!’라는 주제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검사 및 OX퀴즈, 스마트폰 사용조절 교육, 우드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ICT관련 직업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부작용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 현상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스마트폰 과의존 전문상담사에게 간이상담 및 심리검사도 준비되어 있다.
대구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률 증가를 반영하여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참여형 부스운영을 통하여 많은 시민이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이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의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바른 사용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구스마트쉼센터는 전 연령 및 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예방 교육, 가정방문상담, 집단상담 및 스마트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홈페이지(www.iapc.or.kr) 및 전국 어디서나 1599-0075, 대구스마트쉼센터는 053-768-797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