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폭력예방교육 200회, 가정폭력예방교육 35회 실시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이 폭력을 예방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이 폭력을 예방
정부는 성폭력·가정폭력 등을 예방하는 폭력예방교육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교육을 받은 시민이 자신 뿐 아니라 주변과 그 지역을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지키는 안전파수꾼으로써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전라북도는 작년 폭력예방교육을 230회 실시해 9,641 명을 교육한데 이어, 올해는 성폭력 200회, 가정폭력 35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벽지에 찾아가 성폭력예방교육 20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받은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실시하며, 교육받기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여성긴급전화 1366, 전북센터(063-227-2044)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예방교육통합관리 누리집(she.mogef.go.kr)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전라북도 이숙이 여성청소년과장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이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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