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미시령도로 통행량 늘리기에 안간힘
강원도, 미시령도로 통행량 늘리기에 안간힘
  • 김대근 기자
  • 승인 2018.06.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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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힐링가도 활성화 사업 본격추진, 7월 미시령터널 지나면 경품이 팡팡
2036년까지 일정 통행량 미달 시 강원도가 차액 보전해줘야...

지난해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미시령터널 통행량이 급감했다. 문제는 미시령터널의 최소운영수입보장이다. 통행량이 79.8%에 미치지 못하면 강원도가 민간사업자에게 2036년까지 차액을 보전해줘야 한다. 도는 2006년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238억 원을 지급했다.

강원도가 미시령도로 통행량을 늘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지난 5월 '미시령 힐링가도 활성화 사업'을 위해 △미시령터널 이용자 대상 경품 이벤트, △힐링가도 주제 영상 공모전, △전국 사진 공모전, △홍보 팸투어 등 4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럽 월렛에서 '미시령 힐링가도' 사전 신청하면 이벤트에 참여된다/시럽월렛 이벤트 갈무리
시럽 월렛에서 '미시령 힐링가도' 사전 신청하면 이벤트에 참여된다/시럽월렛 이벤트 갈무리

첫 번째 이벤트로 7월부터 미시령터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차와 500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모바일에서 ‘시럽 월렛(Syrup Wallet)’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검색창에 ‘미시령’을 검색하여 ‘미시령힐링가도’멥버십 카드를 발급받아 이벤트 참여 사전 신청하면 된다. 7월 한 달 동안 미시령동서관통도로 요금소를 통과하면 이벤트 PUSH 메시지로 개별 전달된다.

500만 원 상당의 주유권은 총 650명에게 혜택이 주어지며 터널 이용자들에게 주유권을 획득할 수 있는 룰렛 기회가 매주 제공된다. 경차는 7월 한 달간 이벤트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증정할 예정이다. 경차와 주유권은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박동주 예산과장은 “미시령힐링가도와 터널 이용자들에게 모바일을 통해 위치 및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도로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신호체계 개선, 안내표지 정비 추진과 함께 국도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개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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