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적 혜택과 참여의 즐거움' 코리아세일페스타 10일간 개최
'가격적 혜택과 참여의 즐거움' 코리아세일페스타 10일간 개최
  • 김대근 기자
  • 승인 2018.07.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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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7일 서울광장에서 K-pop 개막공연 열려
대형유통점과 전통시장 '상생 협력 프로젝트' 추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누리집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누리집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가 오는 9월 28일부터 총 10일간 개최된다.

KSF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로 외래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행사 및 한류문화축제가 한데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글로벌 축제이다.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KSF는 전야 개막축제로 분위기를 제고하고 주말과 연계한 소비 효과 극대화를 위해 행사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10일로 단축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9월 28일에 개최된다.

올해는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개최된 행사의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행사기간 조정 및 할인율을 제고하는 등 더욱 발전된 쇼핑축제로 추진된다. 파격적인 할인행사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KSF 행사는 △내수 촉진의 장, △축제·참여의 장, △상생 발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작년 대비 8개를 줄인 9가지 쇼핑 프로그램에 집중할 계획이다.

/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누리집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누리집

상생 발전의 장에서는 대형유통점과 인접한 전통시장에서 '상생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전통시장에서는 도예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체험형 축제를 기획해 국민 참여를 유도한다.

정부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비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중소기업·소상공인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과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행사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사 전후를 포함한 시기별 맞춤형 홍보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가격적 혜택과 참여의 즐거움을 제공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한국 대표할인 행사로 인식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9월 27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기업들을 위해 행사 전부터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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