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장정소포에 군인가족이 누릴 수 있는 복지혜택 담긴다
눈물의 장정소포에 군인가족이 누릴 수 있는 복지혜택 담긴다
  • 김대근 기자
  • 승인 2018.07.06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호텔·콘도 이용 혜택과 인터넷·모바일 쇼핑몰 최대 35% 할인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한 아드님과 함께 부모님들이 복지혜택 누리시길...
이달부터 장정소포에 군인가족의 복지혜책 안내팸플릿을 동봉한다./사진=팁팁뉴스
이달부터 장정소포에 군인가족의 복지혜책 안내팸플릿을 동봉한다./사진=팁팁뉴스

군에 입대한 아들에게서 오는 첫 소식은 입영 때 입었던 사복을 택배로 받는 것이다. 아들의 체취가 묻은 장정소포를 받은 부모들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짓는 경우가 많았다.

국방부는 사복 우송 시 지휘관 위로·감사편지 등과 함께 모바일 국방가족 등록방법 및 복지혜택 등을 담은 안내팸플릿을 동봉하는 ‘입영장정 사복 우송 개선제도’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부모를 눈물짓게 하는 일명 ‘눈물의 장정소포’를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개선해보자는 생각에서 각 군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군이 밝힌 복지혜택에 따르면, 국방가족으로 등록하면 전국 호텔·콘도 이용 혜택과 인터넷·모바일 쇼핑몰 최대 35% 할인, 군마트와 쇼핑타운 등을 현역간부 가족들과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 가능하다.

국방가족은 병사 포함 현역 군인 및 중사 이상으로 전역한 예비역 등 그 직계가족이 대상이다. 국군복지포털(www.welfare.mil.kr)에 현역병이 먼저 가입 후 이용할 직계가족(최대 7명)을 추가하면 된다.

지난 5일 육군훈련소에서 최초로 입영장정 사복 발송 시 택배상자에 안내팸플릿을 동봉하였으며, 이달 중 해·공군도 개선제도에 동참할 예정이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한 아드님과 함께 부모님들이 복지혜택을 누리시라"면서, "사복을 받으실 때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인가족 복지혜택 안내팸플릿/국방부 제공
국인가족 복지혜택 안내팸플릿/국방부 제공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