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오늘 개막, 37도 폭염에도 치맥은 포기 못해
[대구치맥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오늘 개막, 37도 폭염에도 치맥은 포기 못해
  • 장하림 기자
  • 승인 2018.07.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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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람객들이 개막 행사가 열리는 두류 야구장으로 모이고 있다./사진=장하림 기자
많은 관람객들이 개막 행사가 열리는 두류 야구장으로 모이고 있다./사진=장하림 기자

오늘 낮 최고 37도를 기록한 대구의 더위를 더욱 뜨겁게 달굴 치맥페스티벌이 7시 30분에 개막한다.

해는 많이 기울었지만, 여전히 35도에 이르는 찜통더위 속에 많은 관람객이 두류공원 일대 행사장을 찾고 있다.

7시 현재 대구 기온은 35도를 유지하고 있다./사진=장하림 기자
7시 현재 대구 기온은 35도를 유지하고 있다./사진=장하림 기자

개막식이 열리는 두류 야구장 한 쪽에는 재난안전지원반과 온열환자 치료부스가 마련되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30도 안팍의 초열대야가 예상되므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은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사진=장하림 기자
30도 안팍의 초열대야가 예상되므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은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사진=장하림 기자

또한, 행사장 주변은 경찰과 안전요원의 통제 속에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교통 통제에 여념이 없는 한 경찰관은 "많은 관람객으로 일대가 혼잡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아이와 함께 오는 부모는 미아방지에 유념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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