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도시 김해에서 국내 최대 규모 독서대전 열린다
책의 도시 김해에서 국내 최대 규모 독서대전 열린다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8.08.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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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읽을래?’ 주제로 8월 31일부터 김해시 일원에서 60여 개 프로그램 진행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는 9월 5일까지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를 주제로 한국 그림책 특별 전시가 열린다./김해시 제공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는 9월 5일까지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를 주제로 한국 그림책 특별 전시가 열린다./김해시 제공

‘#함께읽을래?’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인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독서대전은 출판사 60여 곳, 출판·독서·도서관 단체 40여 곳 등, 100여 곳의 단체가 참여해 6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2018 책의 해를 계기로 함께 읽는 범국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직간접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함께 읽는 독서의 즐거움과 독서를 통한 긍정적 공동체의 의미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해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함께 낭독공연을 펼치는 ‘명작 낭독극장’, 현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낭독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낭독대담’, 가야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낭독이 있는 인문학야행’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또한 13명의 국내 유명작가와 나누는 독서대화와 소설 원작이 있는 영화를 원작 작가와 함께 감상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작가랑 영화방’ 등의 강연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북페어(책 박람회)’, ‘찾아가는 이동 책방’,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축제 열기를 달군다.

독서대전 행사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 신청 방법과 행사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누리집(www.2018대한민국독서대전.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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