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속보 오보 논란
일본 지진속보 오보 논란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3.08.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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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지진계 문제로 인한 오보

일본 기상청은 8월 8일 지진에 의한 긴급 지진 속보 오보 대해 잘못된 오보였다고 발표했다.
킨키 지방을 중심으로 동해, 시코쿠, 중국, 호쿠리쿠, 카츠 노부, 관동, 이즈 제도, 규슈의 각 지역을 대상으로 "진원지에서 매그니튜드 7.8, 나라 현에서 진도 7"이라는 긴급 지진 속보를 발표했지만, 진도 1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 일본 지진 속보 오보에 따른 기상청

이렇게 지진 속보가 잘못된 원인으로 와카야마 현 북부 지진 발생과 같은 시기에 발생한 미에현 남동쪽 앞바다의 해저 지진계에 의한 노이즈를 지진의 흔들림으로 계산 한 것으로 현재 문제가 된 해저 지진계 (동남 3) 데이터는 사용 금지하게 되었고 일본 기상청은 "긴급 지진 속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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