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 이렇게 제거하세요!
장마철 습기! 이렇게 제거하세요!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8.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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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습기! 이렇게 제거하세요!

장마철 습도조절은 정말 쉽지 않다.
높은 습도는 집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각종 박테리아는 물론 세균 등을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를 제공한다. 여름 건강관리 습기 제거로 이루어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식중독이나 장염을 유발하고, 피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습기제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 옷 사이사이나 옷 안에 신문지를 고정시켜주면 된다.
▶신문지
옷 사이사이나 옷 안에 신문지를 고정시켜주면 된다.
특히 얇고 부피가 작은 신문지는 옷장이나 돌돌 뭉쳐 신발 속에 넣기에 안성 맞춤이다. 하지만 너무 오래두면 곰팡이를 또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장마 끝난 후 신문지를 교체 또는 제거 해주어야 한다.


▲ 향초의 왁스가 불에 타면서 불꼬치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잡아준다.
▶향초
초는 습기 제거 뿐만 아니라 냄새제거에도 1등 공신이다. 특히 향초의 왁스가 불에 타면서 불꼬치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잡아준다. 테라피 효과까지 있는 향초는 장마철 습기 제거의 센스있는 초이스다.
대신 불에 잘 타는 물건 주위에 놓지 않고 쓰러지니 않게 잘 관리해야 화재위험을 없앨 수 있다.


▲ 일주일에 한 번씩 1~2시간 보일러를 틀어 습기제거를 통해 곰팡이 번식을 줄일 수 있다.
▶보일러
장마철 더운데 왠 보일러냐! 천만의말씀.
장기간 동안 비가 오면 습도가 실내로 들어오면서 실내 습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에언컨을 많이 틀어 천장이나 벽, 바닥의 찬 공기와 습한 공기가 만나면서 곰팡이의 서식지를 넓혀주는데 안성맞춤이지요. 이럴때 일주일에 한 번씩 1~2시간 보일러를 틀어 습기제거를 통해 곰팡이 번식을 줄일 수 있다.


▲ 숯에 다량의 미세 기공이 공기 중에있는 수분량에 따라 흡착하거나 방출하기 때문에 일정수준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천연 제습기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숯
 숯에 다량의 미세 기공이 공기 중에있는 수분량에 따라 흡착하거나 방출하기 때문에 일정수준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천연 제습기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 습도유지, 악취제거, 진드기 발생 억제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 옷장 속, 신발장 속, 장롱 속 등에 넣어두면 습기를 잡아준다
▶실리카겔
습도유지, 악취제거, 진드기 발생 억제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 옷장 속, 신발장 속, 장롱 속 등에 넣어두면 습기를 잡아준다. 게다가 시리카겔은 햇빛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100g 전자렌지 30초 기준)돌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알뜰 제품이다.
재사용할 경우 포장지를 벗겨 그릇에 넣어 가열 후 헝겊등에 싸서 사용하면 된다.

 

▲ 배수구와 욕실에 식초와 섞어 닦아주면 찌든 곰팡이 청소 끝~!
▶베이킹파우더
배수구와 욕실에 식초와 섞어 닦아주면 찌든 곰팡이 청소 끝~! 게다가 침대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파우더를 뿌린 후 30분 뒤에 청소기를 빨아들이면 습기는 물론 세균 곰팡이까지 청소된다~
Tip.베이킹 파우더를 도마에 뿌려주거나 물에 희석시켜 닦아주면 세균오염으로 부터 방지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생활의 발견을 통해 장마철 습기를 제거해 뽀송뽀송한 집안환경을 꾸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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