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시청 온누리실에서 21곳 후원 업체와 '행복한 울타리 복지 서비스 업계 협약식'이 거행됐다.
이는 관내 독거 노인들에게 물품 등을 후원하는 '행복한 울타리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후원 참여 업체는 돌마리 비빔국수, 파리바게뜨 산성역점, 예쁜꽃방, 그림방역,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2.000여명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한 울타리 사업' 참여 업체에 협약을 맺고 현판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홍보할 것이다.
이에 성남시장 이재명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행복한 울타리 사업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나아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