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 남구에 위치한 특2급 호텔 프린스호텔 인수계약을 마무리 지었다고 알려졌다. 이랜드가 보유한 여섯 번째 특급호텔로 프린스호텔이 됐다.
프린스호텔은 지상 12층, 지하 4층 규모로 11개의 객실이 갖춰졌으며, 400여대를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보유했다. 게다가 지하철 1호선(명덕역)이 200m 남짓해 위치해 있으며, 대구시 산하 기관들이 다수 자리해 있는 호텔이다.
이랜드는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주변에 특급호텔이 없는 것을 감안해 비즈니스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선언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공사중인 대구 지하철 3호선이 연내 준공되면 대구에 3개 밖에 없는 환승역이 된다"며 "교통의 요지라 상권 전망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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