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사이버공격에 대항하는 인재교육 육성
일본 정부가 사이버공격에 대항하는 인재교육 육성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3.08.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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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41명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 보안캠프 참여

사이버 공격에 대항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강화 합숙 '보안 캠프'가 13일, 일본 치바 시내에서 시작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22세 이하의 대학생, 고등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한 "해커의 영재 교육"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일선 전문가들로부터 최신의 기술과 지식을 배운다.
이 보안캠프는 독립 행정법인 정보 처리 추진기구 (IPA)가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로 올해는 나라가 인재 육성을 정보 보안 정책의 기둥으로 내세워 29개 기업단체에서 협찬하고 있다.

 

▲ 사이버공격에 대한 보안캠프에 참가중인 일본 학생들

이번 보안캠프는 프로그램 작성 및 사이버 공격 방어 방법 등의 강의를 받거나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콘테스트를 실시하기도 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과 통신 기능을 갖춘 '정보 가전'에 대해 해킹을 받기 쉬운 보안상의 약점을 찾아내는 방법 강의 등이 도입되어 많은 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수업을 듣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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