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한국관광 50년 기네스 12선에 선정
성산일출봉, 한국관광 50년 기네스 12선에 선정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3.07.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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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사이트


한국관광공사에서 최초,최다,최장 기록을 보유한 기네스 12선을 선정했는데 성산일출봉이 최종 선정되었다.
2007년 국내최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선정된 이후, 꾸준히 관광객이 늘어왔다.
500여개의 예비 후보가운데 탐방객이 연평균 26.4%증가해 관광객 증가율 최다로 최종 선정되었다.

성산 일출봉은 해발 180m로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 드물게 바다 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이다.
원래는 화산섬 이었지만 지금은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에 이어, 2010년 10월 1일 UNESCO 세계지질공원, 2011년 11월 12일 세계7대자연경관 대표명소로 선정되었다.

12월 11일 서울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한국관광 50년 기네스 12선 시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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