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가 없어서 휴가귀대 하루를 앞둔 군인이 편의점을 털다 경찰에게 붙잡혔다.
29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폄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하모(21)상병을 붙잡았다.
하 상병은 29일 새벽 4시경 의정부시 용현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 19만 7천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직원이 편의점 내 112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신고를 했고, 이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던 하 상병을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