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타면서 모유수유하는 엄마가 너무 위험
스쿠터 타면서 모유수유하는 엄마가 너무 위험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3.09.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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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비판이 쇄도

중국에서 스쿠터를 탄 여성이 수유하는 모습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목숨을 건 수유'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문제의 사진은 최근 허난 허창시 위저우시에서 촬영된 것으로 인터넷에 촬영자는 차의 뒷좌석에서 촬영 한 것으로 보인다. 그 사진에는 달리고 차안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흐린 사진만 있지만, 스쿠터를 몰고 있는 티셔츠와 짧은 팬츠 차림의 젊은 여자가 보인다. 놀라운 것은 그 여성이 자신의 티셔츠를 올리고 무릎에 앉힌 어린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것이다.

 

▲ 스쿠터를 몰면서 모유 수유하고 있는 중국여성

"아이는 살기 위해 우유를 마시는데 오히려 생명의 위험에 처해있다."등 비판이 쇄도. 일부 사용자는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하다."등 칭찬의 목소리도 새어 있지만, 그것은 극소수의 의견 역시 '있을 수 없다'라는 견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중국에서도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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