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난 달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영어교육전문기업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자녀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해 686명 중 92.9%, 즉 부모 10명 중 9명이 자녀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응당했다.

'이용시간을 제한한다'는 답변이 62.6%로 가장 많았으며 '규칙·조건을 붙여서 이용하게 해준다'는 58.9%, '사전에 허용한 앱만 이용하도록 한다'는 32.1%등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스마트기기에 점점 집착하는 행동을 보여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하였다. 또 자세와 시력저하 유해컨텐츠접속등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자녀들은 대게 초등학생이 많았으며 중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는 65명으로 현재 초등학생들이 스마트기기에 많은 접촉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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