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건당국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금연광고를 만들었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직접 증언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해 후두암 환자의 충격적인 모습을 담은 미국의 금연 광고이다. 흡연피해자는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버린 상태였으며 후두암으로 인한 목에는 구멍이 뚫려있으며, 치아도 모두 빠진상태이다.

그녀는 먼저 틀니를 끼고 가발을 쓴 다음에 목에 발성 보조 장치를 하고, 이를 가리기위해 목에 스카프를 두릅니다.

다른 피해자는 흡연으로 인한 혈관 질한으로 팔다리를 잃었다. 피해자들의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피해자들이 직접 나와 증언함으로써 흡연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린다.
흡연 피해자는 "당신일이 아니라고 믿지 마세요.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고 강력하게 메시지를 저하고 있다.

이 금연광고로 지난해 3월부터 3달동안 160만명이 금연을 시도했다고 한다.

질병 통제 예방센터는 3달 광고 예산 580여억원을 투자한 것에 대한 큰 성과를 거두어 뿌듯해 하고 있으며 올해 2차 광고에 이어 내년에도 광고를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접흡연의 피해를 받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