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9.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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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사람인'에서 구직자 644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 결과 '추석 때 듣기 싫은 말'로 1위는 '친척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던데'가 전체 응답자 중 25.9%를 차지했다.

이어 '아직도 취업 못해서 놀고 있니?'가 2위로 16.8%, 3위는 '애인은 있니?'가 7.3%를 차지하였다.

한편 중고생들은 추석에 듣기 싫은 말로 성적에 관한 질문을 꼽았다.

학생 교복 브랜드 '엘리트'에서 중고등생 7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1위로는 '반에서 몇 등이니?'가 46%로 1위를 차지하였고 '살 좀 빼야겠다'가 2위로 44%, '장래 진로에 대한 질문'이 27%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추석이 기다려지느냐의 질문에 학생 86%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이는 친척들에게 용돈을 받을 수 있어서가 1위로 66%를 차지하였다. 2위로는 '연휴 동안 학교, 학원에 가지 않고 풀 쉴 수 있어서'가 50%를 차지하였다. 

▲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구직자 644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 결과 '추석 때 듣기 싫은 말'로 1위는 '친척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던데'가 전체 응답자 중 25.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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