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해양 사진작가 마우리시오 핸들러는 해양생물 '스토브 파이브 스폰지(stove pipe sponge)'사진을 공개해 이슈가 되고있다.
사진 속 해양생물은 만화영화 '세서미스트리트'의 캐릭터와 흡사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큰 눈과 입이 꼭 놀라는 모습을 연상케해 웃음을 준다. 이 생물체는 대서양 카리브해의 바다에서 플라크톤을 먹고 산다.
사진작가 마우리시오 핸들러는 "스토프 파이프 스폰지는 속이 빈 파이프처럼 길
쭉한 모습"이라며 "정말 우연히 이 녀석을 목격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고 말하며 "어느 누구도 이 같은 모습을 한 스토브 파이프 스폰지를 촬영한 바 없다"고 전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에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듯", "사진작가 자부심 쩔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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