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진균제 '사이클로파이록스'가 에이즈 바이러스를 죽이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의료계가 집중하고 있다.

마국 럿거스대뉴저지메디컬스쿨의 마이클 매슈스 박사는 '사이클로파이록스'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의 자살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사는 사이클로파이록스는 HIV(에이즈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스스로 자살하게 만들면서 에이즈를 치료하며 재발도 안되게 해주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치료 후 연고를 바르지 않아도 HIV에 재감염 되지 않으며 추가 발병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에이즈환자들이 이 연고를 바르면 HIV가 미토콘드리아에 작용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세포는 두고 감염된 세포만 죽게 하는것을 밝혀 냈으며 다른 건강한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