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학력위조'와 '정권 측근과의 부적절한 관계'등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신정아(41)씨가 TV조선 토크쇼 '강적들(가제)' MC로 발탁되었다.
TV조선 토크쇼 '강적들(가제)'는 강용석 변호사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한 이준석, 시사평론가 이봉규, 연세대 심리학 교수 황상민, 김성경 아나운서,그리고 여성대표로 신정아가 출연한다.
2007년 학력위조 등으로 구속 수감된 후 2009년 보석으로 풀려난 신씨는 에세이 '4001 사건 전후'를 발간해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강적들'은 강적 6인방이 과거와 최근에 터진 사건에 대한 인물들을 재해석·재구성하여 시사쇼를 펼칠것이라 보도했으며 제작진은 "6인 6색의 시선을 따라가면 색다른 정보와 관점을 얻게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강적들'은 10월초에 첫 녹화가 들어가며 10월 중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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