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컴퓨터 게임을 하던 장애인 A(22·男)씨가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자신의 방에서 장시간 컴퓨터 게임을 하던 장애인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부산 해운대경찰서 진술에서 A씨의 어머니는 "방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려 다보니 아들이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지체장애 1급으로 최근 집에서 식사 시간과 잠자는 시간이외에는 컴퓨터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시간 앉아서 게임으로 폐색전중으로 숨졌다는 검안을 통해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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