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저렴한 요금제
우체국 알뜰폰, 저렴한 요금제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9.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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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요금은 월 8500원으로 음성통화는 초당 0.3원이 저렴한 요금제이다

27일부터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판매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가 통신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을 주요 226개 우체국에서 판맨한다고 전했다. '알뜰폰'은 중소사업자가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휴대폰으로 구매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제와 단말기 사용이 가능하다.

저렴한 요금제는 선불 5종과 약정 7종을 포함한 후불 13종인 총 18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기본요금은 월 8500원으로 음성통화는 초당 0.3원이 저렴한 요금제이다. 단말기는 피처폰 8종, 3G 스마트폰 2종, LTE폰 7종으로 모두 17종이다.

알뜰폰 사업자는 총 6곳으로 LG U+ 통신망을 사용하는 스페이스네트, 머천드코리아와 KT망을 사용하는 에넥스텔레콤, 에버그린모바일,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아이즈비전, 유티컴즈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뜰폰은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여 직원과 상담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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