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항공사 직원 폭행 사건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항공사 직원 폭행 사건
  • 황윤아 수습기자
  • 승인 2013.09.30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명 의류업체 블랙야크의 강태선(65)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항공 관계자 측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경에 '김포공항 탑승구에 서있던 한 남성이 용역 직원에게 욕과 혼을 내며 신문지로 얼굴을 때렸다'고 밝혔다. 탑승 시각으로 인해 비행기를 탈수 없게 된 그는 화가나 이러한 일을 벌인 것이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이 유명 브랜드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으로 확인됐다.
뒤늦게 강 회장인 것을 확인되자, 지켜보던 네티즌들이 화가나 블랙야크 브랜드의 대해서도 비난을 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히려 더 잘해야지 보는 눈도 많은데.", "블랙야크 옷살려고 했는데 안 사야곘다.", "큰일났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강 회장은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