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교사를 중심으로 한 예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결과물 전시"예술다리-아르떼 뽄떼"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교사 뿐 아니라 미술과 융합수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교사들이 ‘예술다리’라는 전문적학습공동체로 활동한 결과물을 전시하며 수채화, 유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예술다리’는 단체의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순수한 예술적 열정을 지닌 교사들이 예술과 교육을 잇는 다리가 되어 학생들 및 지역주민과 미적 세계를 공유하기 위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다리’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으로 전시에 참여한 교사는 광성중학교 강태성 선생님을 비롯하여 총 14명이며 이들은 자신의 예술적 잠재성을 일깨우고 표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특별히 이번 해에는 정준식 교수의 지도로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할 수 있었다.
교사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의 교사를 포함한 교육계의 수준 높은 예술적 기량을 느끼고 그와 함께 더불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도 향상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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