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와 독도, 2018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되다
울릉도와 독도, 2018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되다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12.11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한국관광의 별’ 자연자원부문에 유일하게 선정
▲ 성인봉 설경
▲ 성인봉 설경

경상북도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8 한국관광의 별 - 관광매력물분야, 자연자원부문"에 ‘울릉도&독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 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 관광의 별’은 관광매력물, 관광연계시설, 관광정보, 관광기여자 등 4개 분야에서 10개 부문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자연자원부문에 선정된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의미까지 두루 갖춘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 국내 최고의 자연관광자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북도는 2010년, 2011년, 2012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에 이어 ‘한국관광의 별’을 8회 연속 선정됐다.

올해 ‘한국관광의 별’자연자원 부문에 유일하게 선정된 ‘울릉도&독도’는 매년 3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천혜 자연을 간직한 섬으로 독도는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울릉도&독도는 천연기념물 제189호로 지정된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과 나리분지, 울릉국화, 섬백리향 등 다양한 자연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울릉도&독도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으로도 선정되었으며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 기세를 몰아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북만의 관광자원을 명품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